폭염이 계속 되고 있는 8월 첫번째 주일입니다. 휴가기간이기도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많은 비로 인해 수해를 당한 분들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위해서 기도합시다. 여름 행사도 거의 끝났지만 아직 준비 중인 교회도 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다양한 내용들을 살펴 보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8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일 수 있도록 저희들을 주의 보좌 앞에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크시고, 놀라워 오늘도 높으신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주여, 우리의 심령 속에 오시사 영원하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구별된 백성이라고 말하지만 거룩하지 못한 삶을 살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답게 갈아갈 힘을 주옵소서. 나태함과 게으름을 주님께 자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나의 고집 대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 보며 주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비로 인해 산이 무너지고, 집이 휩쓸려 가고, 지하터널을 지다던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피해를 복구해야 하지만 이제는 갑자기 닥친 엄청난 폭염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도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이 나라를 붙들어 주옵소서. 속히 수재민들이 피해를 복구하고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폭염 속에서는 지내는 이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가운데 복을 주옵소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모든 여름 행사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기도하고 진행한 이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모든 순서와 일정 속에 복을 더하사 안전하게 잘 마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은혜로 날로 성정하게 하소서. 늘 수고하는 전도사님과 교사들에게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무더운 여름을 지나며 심신이 지치게 않게 하시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님의 사랑으로 덧입고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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