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8월 둘째 주일 낮 예배와 주일 오후 찬양 예배, 수요 예배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8월의 주일 예배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찬양과 감사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시간의 주인이 되시며, 계절의 흐름 속에서도 변함없이 역사하시는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한여름의 정점인 8월 둘째 주일, 이 무더위와 장맛비가 교차하는 시절에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시편 63:3) 하신 말씀처럼 오늘 우리의 호흡이 찬양이 되게 하소서. 해와 달과 별이 정해진 궤도를 따라 달리듯, 저희의 심령도 주님만을 향하게 하시고, 그 은혜의 날개 아래서 안식을 누리게 하옵소서.
죄의 회개와 용서 구함
주님, 우리는 한 주간을 살며 너무나 쉽게 악한 생각을 품고, 거짓과 타협하며, 주님의 얼굴을 뵙기보다 세상의 이익을 좇았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죄악을 용서하시고, 어린 양의 보혈로 우리 심령을 씻어 주옵소서. 모세가 시내산에서 얼굴이 광채 나도록 주님을 만났던 것처럼, 오늘 이 예배로 우리의 얼굴이 주의 영광으로 빛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이 거칠고 우리의 손이 게을렀으며,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의 뜻을 따라 걷지 못했음을 슬퍼합니다. 주여, 이 시간 겸손히 머리 숙여 회개하오니, 새 마음을 허락하시고 새 영을 부어주소서.
계절 속 은혜의 묵상
하나님 아버지, 여름의 숲이 깊어지고 실록이 짙어가듯, 우리의 믿음도 진리 안에서 성숙하게 하소서. 계절이 맡은 일을 성실히 감당하듯 우리 또한 직분과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게 하시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폭염과 장맛비가 번갈아 찾아오는 이때에도,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의 그늘 아래서 쉼을 얻게 하소서. 풀잎 위 이슬이 햇살에 반짝이듯, 우리 영혼이 주의 은혜로 빛나게 하옵소서.
나라와 대통령을 위한 기도
주님, 이 나라에 새로운 대통령을 허락하셨습니다. 그가 자신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지도자가 되게 하옵소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국민을 하나 되게 하고, 정의와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사회를 이루게 하옵소서. 거짓과 악을 행하는 자들은 사라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존중받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국민의 정서가 새로워지며, 경제가 회복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기도
주님, 우리 교회를 사용하셔서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노아의 방주가 생명을 살린 것처럼, 우리 교회가 복음의 방주 되어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게 하소서. 모든 부서가 하나 되어 연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역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과 각종 행사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봉사하는 손길들, 교사들과 청년들, 모든 일꾼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소서. 땀방울 속에 하나님의 위로와 보상이 있음을 보게 하소서.
예배와 말씀, 치유와 회복을 위한 간구
오늘 드리는 예배 위에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찬양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기쁨을, 기도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응답을,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두 배의 권능을 부으사 그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하소서. 육신이 병든 자들에게 치유를,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 회복을, 신앙이 흔들린 자들에게 굳건함을 주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하늘 보좌에 향기로운 제물로 상달되게 하시며, 성령의 바람이 온 회중 가운데 불어와 깨어진 마음을 일으키고 연약한 무릎을 강하게 하소서.
마무리 찬양과 결단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오늘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의 뜻에 부합하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길 원합니다. 예배가 끝난 뒤에도 믿음으로 살아가며, 작은 일 하나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우리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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