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9장 강해

출애굽기 19장 개요

이드로를 보낸 후는 모세는 다시 신광야에 이릅니다. 성경은 이 때가 애굽을 떠난 지 삼개월이 되던 날(1절)로 말합니다. 20장은 십계명이 주어지는 장이므로 19장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받기 전 하나님께서 자신이 누구인지 다시 밝히고, 백성들로 하여금 옷을 빨고 단정히 하도록 명령합니다. 하나님께서 구름 산 위에서 말씀하십니다.

  • 1-6절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 7-15절 백성을 성결케 하라.
  • 16-25절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19장 강해

1-6절 모세를 부르신 하나님

삼개월

애굽에서 나 온지 삼개월이 되던 날 시내광야에 도착합니다.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율법을 받을 것입니다. 긴 시간을 지나 온 것 같지만 불과 두 발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끊임없이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야곱의 집, 이스라엘 자손

야곱의 다른 이름은 이스라엘입니다. 야곱이 하란에서 돌아와 얍복강에서 천사를 만난 후 이스라엘이란 이름을 갖게 됩니다.(창세기 32장 강해)

  • 창세기 32장 28절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은 ‘속이는 자’이며,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이겼다는 뜻이지만 긍휼을 입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야곱과 이스라엘을 동시에 언급한 이유는 그들의 정체서을 일깨우기 위한 것입니다. 참으로 사기꾼에 불과한 야곱을 하나님께서 붙드신 것처럼 너희들도 그렇게 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이것은 다음 구절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7-15절 백성을 성결케 하라.

16-25절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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