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장별 요약 및 강해 목록

창세기 개요 및 구조

창세기 개요

구약의 첫 성경이자 모세 오경의 시작인 창세기를 장별 요약한 것입니다. 창세기는 유대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며 권위있게 생각하는 모세 오경에 속하며 ‘토라’로 불리는 성경입니다. 창세기를 읽을 때는 연대기적으로 읽어서는 안 되며 출애굽으 관점에서 읽어야 합니다. 즉 출애굽의 이유와 목적, 기원을 조명하기 위해 창세기가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후에 창세기 개론에서 좀 더 깊이 다루고 오늘은 창세기를 간략하게 장별로 요약하도록 합니다. 각장 강해가 완성되면 제목 아래에 강해 링크가 추가됩니다.

창세기 구조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1장부터 11장까지는 아브라함의 이전의 시대로 창조와 타락, 노아의 홍수와바벨탑 사건까지를 다룹니다. 12장부터 50장까지는 족장 시대로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요셉의 생애까지 다룹니다. 더 세분화 할 수는 있지만 여기서는 이 정도로 넘어갑니다.

  • 1-11장 창조에서 바벨탑까지
  • 12-50장 족장 시대

창세기 장별 요약

창세기 1장 요약

  •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다.

하나님께서 육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신다. 첫날에 빛을, 둘째 날에는 궁창을, 셋째 날은 땅을, 넷째 날은 광명체를, 다섯째 날은 새와 물고기를, 여섯째 날은 땅 위에 거하는 동물과 사람을 창조하신다. 사람을 창조하시고 복을 주어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신다.

창세기 2장 요약

  • 창조 7일째 안식하시고,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 여자를 만드신다.

창조 7일째 안식함으로 창조가 완성된다. 7일째 되는 날을 복주시고 거룩하게 하신다. 사람의 창조 내력이 소개된다. 아담을 먼저 창조하셨고, 아담의 갈비뼈로 여자를 창조하신다. 아담에게 모든 나무의 실과는 임의대로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의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를 금하신다.

창세기 3장 요약

  • 3장은 뱀의 유혹으로 사람이 타락한다.

하나님이 만드시 가장 간교한(지혜로운) 동물인 뱀이 하와를 유혹하여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도록 한다. 하와는 자신도 먹고 같이 있던 남편에게도 준다. 결국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다. 뱀은 평생 기어 다니고, 여자는 남자의 지배를 받으면 아이를 낳은 고통을 더한다. 남자는 땅이 저주 받아 일한대로 얻지 못하게 된다.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란 예언을 하시고 그들을 동산에서 쫓아 내신다.

  • 창세기 3장 강해

창세기 4장 요약

  • 아담과 하와의 첫 아들인 가인이 동생 아벨을 살인한다.

아담과 하와가 동침하여 가인과 아벨을 낳는다. 가인은 농사를 짓고 아벨은 양을 친다. 어느날 둘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인의 제사는 거절하시고 아벨의 제사만 받는다. 시기한 가인은 아벨을 들로 불러내어 그를 돌로 쳐 죽인다. 하나님은 가인에게 땅에서 유리하는 저주를 내린다. 하지만 가인은 유리하기를 거절하고 놋(유리하다) 땅에 아들 에녹의 이름으로 성을 짓고 산다. 아담의 후손들이 번창한다. 그 중에 라멕은 두 아내를 두고 많은 사람을 살인한 것을 자랑한다. 아담과 하와가 다시 동침하여 셋을 낳는다. 셋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

창세기 5장 요약

  • 아담부터 노아까지의 족보가 소개된다.

아담부터 시작하여 노아까지 이어지는 족보가 소개된다. 족보는 태어나고 낳고 살다가 죽는다는 규칙으로 되었다. 에녹만이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다. 마지막으로 노아가 소개되고, 노아의 죽음은 9장 28-29절로 이어진다. 5장의 족보 안에 6-9장이 들어가 있는 셈이다.

창세기 6장 요약

  • 사람들이 번성하지만 악을 행하자 홍수로 심판할 계획을 세우시고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 명령하신다.

사람들이 번성하며 악을 행한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여 타락한다. 죄악이 세상에 관영하여 그들을 심판하시려 한다.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 명령하신다. 노아에게 방주를 어떻게 지을 것인지를 설명하신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그대로 행한다.

창세기 7장 요약

  • 방주가 완성되고 노아의 가족이 방주로 들어가자 홍수가 시작된다.

방주가 완성되자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가라 하신다. 정결한 짐승 7쌍과 부정한 짐승 한쌍이 함께 방주 안으로 들어간다. 방주의 문이 닫히고 칠일 후에 40일 동안 홍수가 일어난다. 홍수로 물이 불어나고 땅에 있던 코로 호흡하는 짐승들과 사람들이 모두 죽는다. 비가 오는 동안 노아는 방주에 계속 거한다.

창세기 8장 요약

  • 홍수가 그치자 노아는 까마귀로 비둘기를 통해 사정을 알아본다. 방주에서 내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드디어 홍수가 그친다. 방주는 아라랏산에 머문다. 홍수 후 열째 달 초하루에 산 봉우리들이 보인다. 사십 일이 지나 까마귀를 내 보내고, 이후에 비둘기를 내 보낸다. 비둘기가 감람잎을 물로 들어온다. 육백일 년 둘째 달 27일에 방주에서 나온다. 노아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한다. 하나님은 다시는 홍수로 인류를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다.

창세기 9장 요약

  • 하나님은 노아와 무지개 언약을 맺으신다. 노아는 포도주 농사를 짓는다.

하나님은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가족들에게 다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1절) 축복하신다. 고기를 먹 되 피째 먹지 말라 하신다. 무지개를 통해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야속하신다. 노아는 땅에 내려와 포도주 농사를 짓는다. 포도주를 마시고 옷을 벗고 누운 모습을 함이 발견한다. 셈과 야벳이 가려 준다. 노아는 함의 행동을 알게 되어 그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한다. 노아는 홍수 후 350년을 살고 950세에 죽는다.

창세기 10장 요약

  • 야벳, 함, 셈의 족보가 소개된다.

홍수 이후 세 아들의 후손들이 소개된다. 야벳의 후손들은 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다. 함의 아들은 구스, 마스라임, 붓과 가나안이다. 셈의 아드은 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이다. 이들에게서 많은 족속으로 갈리고 후손들이 일어난다.

창세기 11장 요약

  • 사람들이 동방으로 가다 시날 평지에 머물며 바벨탑을 쌓는다. 하나님이 내려와 그들을 흩으신다.

11장은 창조시대의 마지막 장이다 족장 시대로 넘어가는 관문이다. 노아의 후손들이 번성하여 일부의 사람들이 동방으로 옮겨 간다. 시날 평지를 만나 그곳에서 도시를 건설한다. 그들은 성을 쌓으면서 하늘 꼭대기까지 쌓자고 한다. 하나님이 보시고 강림하셔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흩으신다.

창세기 12장 요약

  •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소명을 주신다. 아브람은 말씀을 쫓아간다.

12장은 족장 시대가 시작되는 첫 장이다. 바벨탑 공동체 안에 있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언약하신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순종한다. 하지만 가나안에 기근이 일어나 애굽으로 내려가고 사래를 바로에게 빼앗긴다. 하나님께서 바로 궁에 저주를 내리시고, 다시 사래를 찾아 많은 재물을 가지고 가나안으로 돌아간다.

창세기 13장 요약

  • 애굽으로 돌아온 아브람과 롯은 가축이 불어나 서로 다툼이 일어나고 결국 롯은 요단들을 선택하고 아브람과 헤어진다.

애굽에서 많은 재물을 얻은 아브람과 롯은 가나안에 도착해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은 불어난 가축으로 인해 목자들이 서로 초장을 얻기 위한 다툼이 일어나고 결국 아브람은 충돌을 피하기 위해 롯을 부른다. 롯에게 원하는 곳을 선택하라고 하고 자신은 그 반대로 가기로 한다. 롯은 요단들을 보니 애굽과 같고 하나님의 동산 같이 아름다워 보여 그곳으로 향한다. 안타깝게 그곳은 하나님 보시기에 큰 죄인이었다.(13절) 롯이 떠난 하나님은 아브람을 찾아와 동서남북을 보라하시고 모두 주겠다고 위로하신다. 아브람은 헤브론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는다.

창세기 14장 요약

  • 가나안에 전쟁이 일어나 그돌라오멜 연합군이 소돔에 살던 롯을 붙잡아 가자 아브람이 가서 구출한다.

롯은 아브람을 떠난 후 소돔에 살게 된다.(13:12) 그런데 하필이면 그돌라오멘 연합군이 소돔과 주변을 공격한다. 소돔에 살던 롯과 가족들이 붙잡혀 간다.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동맹한 사람들과 사병들을 이끌고 추격하여 급습한다. 롯과 그의 재물, 사람들을 구출해 데려온다. 그때 살렘(후에 예루살렘)왕 멜기세덱이 아브람을 찾아와 축복한다. 아브람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친다.

창세기 15장 요약

  • 전쟁 후에 두려워하던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와 햇불 언약을 맺으신다.

전쟁 후 걱정에 쌓인 아브람에게 여호와 하나님이 찾아와 ‘두려워하지 말라 나느 ㄴ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1절)이라 말씀하신다. 아브람에게 후손을 재차 약속하신다. 아브람에게 삼년 된 암소, 암염소, 숫양, 산비둘기, 집비둘기 새끼를 바치라 하신다. 밤이 깊을 때 하나님이 햇불 사이로 지나면서 언약을 맺으신다. 후손들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다 사백 년 후에 많은 재물을 가지고 나올 것이라 약속하신다.

창세기 16장 요약

사래는 자신이 출산하지 못하자 자신의 몸종인 애굽 사람 하갈을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다. 아브람은 하갈과 동침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부른다. 하갈이 임신을 하자 하갈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주인 사래를 조롱한다. 화가 난 사래는 하갈을 핍박한다. 하갈은 사래를 피해 도망을 가게 되고 결국 광야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하갈에게 후손이 번성할 것을 약속한 다음으로 다시 사래에게 돌아가라 명한다. 여호와의 사자는 하갈에게 아이를 낳으면 ‘이스마엘'(하나님께서 들으신다)로 짓도록 한다. 하갈은 하나님의 천사를 만나 샘의 이름을 브엘라해로이라 부른다.

창세기 17장 요약

아브람의 99세에 하나님께서 나타나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사래를 사라로 바꾸러 주신다.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명한다. 할례는 태어난 지 팔일 만에 행하도록 하신다. 할례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표징이 되게 하신다. 이에 아브라함은 자신과 종들, 이스마엘에게도 할례를 행한다. 이때 이스마엘의 나이는 13세(25절)였다.

창세기 18장 요약

아브라함의 집에 세 사람이 찾아온다. 그들은 천사들과 하나님이시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집 근처를 지나자 아브라함이 가서 집에 초대한다. 아브라함은 그들에게 많은 음식으로 대접한다. 손님들은 아브함에게 내년 이 맘 때에 아들이 있을 것이라 말한다. 사라가 뒤에서 듣고 속으로 웃는다. 하나님이 사라가 웃었다면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없다 말씀하신다.(14절) 두 명이 떠나고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대화한다. 소돔을 멸하는 가는 길이라 말하자 아브라함은 롯을 위해 간구한다. 결국 의인 10명이 없어 소돔을 멸망하게 된다.

창세기 19장 요약

두 천사가 소돔을 찾아간다. 롯이 성문에서 보고 나그네를 대접한다. 하지만 저녁이 되자 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에 찾아가 두 사람을 내어 놓으라 한다. 롯은 자신의 딸들을 줄테니 손님에게 손대지 말라 한다. 두 천사가 소돔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하고, 롯에게 빨리 소돔성을 빠져 나라가 말하며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 경고한다. 하지만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보나 소금 기둥이 된다. 소돔과 고모라 근방에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멸망당한다. 롯과 두 딸은 산의 동굴로 피신한다. 두 딸은 롯에게 술을 먹기고 동침하여 아이를 낳는다. 이들은 모암과 암몬의 조상들이 된다.

창세기 20장 요약

아브라함이 그랄에 거할 때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라를 데려간다. 하나님은 아비멜렉의 꿈이 현몽하여 사라로 인하여 죽을 것이라 경고하신다. 깜짝 놀란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을 불러 책망하고 사라를 놓아 준다. 아브라함에게 왜 아내를 누이라고 속였냐고 묻는다. 아비멜렉은 많은 가축을 상으로 주고 아브라함을 보낸다. 아브라함이 기도하자 아비멜렉의 집에 자녀가 생긴다.

창세기 21장 요약

아브라함이 백세가 되던해 사라가 임신하여 아들을 출생한다. 이름을 이삭(웃음)이라 부른다. 이삭이 자라자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이삭을 조롱하고 괴롭힌다. 화가 난 사라는 아브라함을 찾아가 하갈과 그의 아들을 쫓아 내라고 한다. 결국 아브라함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 낸다. 쫓겨난 하갈은 광야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지만 천사가 나타나 도와 준다. 이야기는 다시 아비멜렉으로 돌아간다. 아비멜렉의 군대장관 비골이 아브라함을 찾아가 언약하고 그곳 이름을 브엘세바라 한다. 아브라함은 그곳에 나무를 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

창세기 22장 요약

어느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 지시살 땅으로 가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명령한다. 아브라함은 아무런 말도 없고 다음 날 일찍 일어나 이삭을 데리고 삼일삼야를 지나 지시할 산에 도착한다. 산 밑에서 종을 두고 이삭에게 번제할 나무를 지게하고 산으로 올라간다. 산에서 제단을 쌓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할 때 천사가 나타난 막는다. 아브라함이 주변을 둘러보다 숫양을 발견하고 이삭을 대신하여 번제를 드린다. 아브라함은 이곳을 ‘여호와 이레’라고 부른다.

창세기 23장 요약

사라의 나이 127세에 숨을 거둔다. 아브라함은 사라의 무덤을 헷 족속의 에브론에게서 은 사벡 세겔을 주고 산다. 막벨라 굴에 사라를 장사한다. 후에 이곳에 아브라함과 이삭 야굽이 묻힌다. 마므레 앞 막벨라 굴이다. 마므레의 다른 이름은 헤브론이다.

창세기 24장 요약

사라의 장사를 마친 아브라함은 이삭을 장가 보내기 위해 종을 하란에 보낸다. 그곳에서 리브가를 만나 데려 온다. 리브가가 헤브론에 도착할 때 묵상하고 온 이삭을 보고 얼굴을 가린다. 둘은 결혼하여 사라의 장막에 거한다.

창세기 25장 요약

아브라함은 노년에 그두라와 결혼하여 자녀들을 낳는다. 그두라는 시므란, 욕산, 므단, 미디안, 이스박, 수아를 낳는다. 175세에 아브라함이 숨을 거두고, 이삭이 막벨라 굴에 장사 한다. 리브가가 아이를 낳지 못하가 이삭이 20년 동안 기도해 쌍둥이를 낳는다. 형은 에서이고 동생은 야곱니다. 야곱은 사냥을 하고 돌아온 에서에게 밭죽을 팔아 장자권을 얻는다.

창세기 26장 요약

이삭의 때에 기근이 찾아 온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 명하신다. 이삭은 그랄 땅에 거주한다. 이삭은 리브가는 누이가 속인다. 아비멜렉이 데려갔다 하나님이 벌하셔서 다시 데려 온다.

이삭이 그곳에서 농사를 지어 백 배를 얻는다.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하여 우물을 막아 버린다. 그곳 이름을 다른 곳에서 우물을 팠으나 또 막는다. 다시 옮겨 우물을 파서 거한다. 다시 막자 다른 곳으로 옮겨 우물을 판다. 그곳은 오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삭에게 나타나 복을 줄 것이 말씀하신다. 얼마 후에 아비멜렉이 찾아와 사과하고 화해한다.

창세기 27장 요약

이삭이 에서에게 사냥하라 요리하라 한다. 요리를 먹고 장자의 축복을 할 것이라 한다. 밖에서 리브가가 듣고 야곱을 꼬드겨 대신 축복을 받게 한다. 후에 에서가 들어가 통곡하며 분해 한다. 에서가 야곱을 죽이겠다고 말한다. 밖에서 리브가가 듣고 야곱을 하란으로 보낼 생각을 한다.

창세기 28장 요약

이삭은 야곱을 불러 축복하고 밧단아람(아람의 들)인 하란으로 보낸다. 루스 즉 벧엘에 도착하여 돌을 베개하여 꿈을 꾼다. 꿈 속에서 천사들이 사다리를 타고 하늘에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본다. 사다리 끝에 하나님께서 서서 야곱에게 함께 하시겠다 약속의 말씀을 하신다.

창세기 29장 요약

야곱이 길을 떠나 동방 사람의 땅인 하란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양 떼에게 물을 먹이는 여인 라헬을 발견한다. 라헬이 라반의 딸임을 알고 야곱은 자신의 신분을 밝힌다. 라헬이 아버지 라반에게서 가서 고하고 야곱을 집으로 데려 온다. 야곱이 라헬을 사랑하여 칠년을 봉사하고 결혼하지만 아침에 보니 그의 언니 레아였다. 야곱이 라반에게 따지 칠 년을 더 봉사하라 하여 14년을 봉사하여 라헬과 결혼한다. 레아에게서 자녀들이 태어난다.

창세기 30장 요약

라헬이 자신이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자신의 몸종 빌하를 주어 아이를 낳게 한다. 레아도 자신의 몸종 실바를 야곱에게 주어 아이를 낳게 한다. 르우벤이 들에서 합환채를 구해 어머니 레아에게 주고 야곱을 데려 간다. 잇사갈, 스불론, 디나를 낳는다. 라헬이 임식하여 요셉을 낳는다.

야곱이 라반의 양을 키우다 고향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러자 라반이 품삭을 정하고 야곱을 붙잡는다. 점박이 양들을 야곱이 가져간다. 하지만 라반이 다시 조건을 바꾸면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야곱이 선택한 가축들만 새끼를 잘 낳게하여 야곱의 가축이 엄청나게 불어난다.

창세기 31장 요약

라반의 아들들이 야곱이 자신의 아버지의 가축을 도둑질한다고 생각하여 시기한다. 꿈에 하나님 나타나 야곱에게 고향 가나안을 돌아가라 한다. 드디어 라반이 양털을 깎을 때 모든 가족과 가축을 데리고 야반도주한다. 라반이 소식을 듣고 쫓아가 만나다. 야곱을 만나기 하루 전 밤에 하나님이 라반의 꿈에 나타나 야곱을 건드리면 죽을 것이라 경고하신다. 라반과 야곱은 언약을 맺고 각각 되돌아 간다.

창세기 32장 요약

가나안 접경에 다다를 때 두 진영의 천사가 야곱의 앞을 지나친다. 야곱은 그곳 이름을 두 진영이란 뜻으로 ‘마하나님’이라 부른다. 에서를 만날 것이 두려운 야곱은 밤새워 기도한다. 밤에 천사와 씨름하고 축복해 달라고 한다. 천사에게 허벅지 관절을 맞아 어긋난다. 그곳으 이름을 하나님이 얼굴이란 뜻의 ‘브니엘’이라 부른다.

창세기 33장 요약

날이 밝자 얍복강은 건너 에서를 만난다. 에서에게 엎드려 절을 하고 준비한 제물을 바친다. 에서는 거절하지만 강요하여 갖게 한다. 가족들을 소개한다. 에서가 호휘하겠다고 하지만 거절하고 에서는 먼저 앞서 간다. 야곱은 숙곳에 도착하여 장막을 친다.

창세기 34장 요약

레아의 딸 디나가 세겜 성에 놀라 다니다 추장 세겜에게 강간을 당한다. 이 소식을들은 야곱은 분노하고 야곱의 아들들은 할례를 받게하여 세겜 성의 남자들을 모조리 학살한다. 이 일로 죽음의 위기를 느낀 야곱은 두려워하며 레위와 시므온을 책망한다.

창세기 35장 요약

야곱이 가족들에게 우상을 제하게 하고 벧엘로 올라간다. 벧엘에 올라가 자신의 맹세를 따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벧엘을 떠나 에브랏(베들레헴) 길을 가다 라헬이 산통으로 괴로워하며 아이를 낳고 그의 이름을 베노리라 하지만 야곱이 베냐민으로 바꾼다. 베냐민을 낳고 라헬은 숨을 거둔다. 라헬은 베들레헬 길에 장사하고 비를 세운다. 야곱의 열두 아들이 소개되고, 이삭이 죽고 장사 된다. 이삭은 180세에 숨을 거둔다.

창세기 36장 요약

창세기 36장은 에서의 족보와 그의 자손들이 세운 에돔 민족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서는 가나안을 떠나 세일 산지에 정착하였고, 그의 자손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에돔 족속을 이루었습니다. 이 장은 에서의 아내들, 자녀들, 족장들, 그리고 에돔 땅의 왕들에 대한 목록을 상세히 나열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야곱과 에서 모두를 통해 성취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창세기 37장 요약

야곱의 11번째 아들 요셉이 꿈을 꾼다. 하늘의 별들과 들의 곡식단에 자신에게 절하는 꿈이다.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야곱의 심부름을 올때 요셉을 애굽에 팔아 버린다. 요셉의 애굽의 바로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린다.

창세기 38장 요약

유다는 가나안 여인과 결혼해 세 아들 엘, 오난, 셀라를 낳았다. 큰아들 엘이 악하여 죽자, 둘째 아들 오난도 다말과 결혼했으나 후사를 잇지 않으려 해 죽었다. 유다는 셋째 아들 셀라가 성장할 때까지 다말을 기다리게 했으나,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다말은 창녀로 변장해 유다를 속여 그의 아이를 임신했고,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다. 이는 예수님의 족보에 중요한 사건이다.

창세기 39장 요약

창세기 39장은 요셉이 이집트에서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팔려가는 이야기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셔서 그는 모든 일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보디발은 그의 집과 재산을 모두 요셉에게 맡겼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했으나, 요셉은 이를 거절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그녀는 요셉이 자신을 범하려 했다고 거짓으로 고발했다. 결국 요셉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요셉과 함께하시며 감옥에서도 그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창세기 40장 요약

요셉이 아직 옥에 있을 때 바로의 술관원장과 떡관원장이 옥에 들어온다. 그들이 꿈을 꾸고 요셉에게 해몽을 부탁한다. 요셉이 그들의 꿈을 해몽한다. 해몽대로 술관원장은 복직하고, 떡관원장은 죽임을 당한다. 하지만 요셉은 다시 잊혀진다.

창세기 41장 요약

사건 후 만 이 년이 지난 후 바로가 두 번의 불길한 꿈을 꾸고 술사들에게 해몽을 부탁하지만 아무도 풀지 못한다. 그때서야 술관원장이 나서서 자신의 옥에서 요셉을 만난 이야기를 한다. 요셉은 옥에서 나와 바로 앞에서서 꿈을 해몽한다. 먼저는 7년 풍년이 들 것이고, 후에는 7년 흉년이 들 것이다. 바로는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한다.

창세기 42장 요약

요셉의 형들이 기근이 들자 애굽으로 내려가 곡식을 산다. 요셉이 형들을 발견한다. 그들을 정탐꾼으로 몰아 옥에 가두고 심문하는 척 하면서 캐 묻는다. 그들의 곡식 자루에 그들이 지불한 모든 돈을 다시 넣어 둔다. 시므온을 볼모로 잡아 가두고 다른 형들은 가나안으로 돌려 보낸다. 다시 내려올 때 베냐민을 데려 오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므온을 죽일 것이라 말한다. 가나안으로 돌아간 형들이 야곱에 모든 사정을 아뢰자 야곱이 고통스러워 한다.

창세기 43장 요약

곡식이 떨어진 형들이 두 번째 애굽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요셉의 청대로 베냐민을 데려가야 한다. 야곱은 어쩔 수 없이 베냐민을 함께 보낸다. 요셉은 형들을 만나고 옥에 갇힌 시므온을 풀어 준다. 집으로 초대해 식사 대접을 한다. 베냐민을 보고 안방으로 몰래 들어가 운다.

창세기 44장 요약

요셉을 청지기를 불러 베냐민의 자루에 은잔을 넣게 하여 형들을 시험에 빠뜨리게 한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형들을 추격한 요셉의 신하들이 각자의 배낭을 뒤져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을 발견한다. 다시 요셉에게 붙잡혀 와서 베냐민을 옥에 가두려 한다. 이때 유다가 베냐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변론을 한다.

창세기 45장 요약

유다의 목숨 건 변명을 들은 요셉은 그제서야 형들이 베냐민을 얼마나 아끼는지를 알게 된다. 형들 앞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자 형들이 두려워 떤다. 서로 입맞추고 화해한다. 요셉의 형들이 왔다는 소식들은 바로가 축복하고 자신의 수레를 내어주며 아버지를 모셔오라 말한다. 가나안으로 돌아간 형들이 아버지 야곱에 요셉 이야기를 전하지만 믿지 못한다. 그러자 바로가 보낸 마차를 보고 기뻐한다.

창세기 46장 요약

야곱이 모든 가족들을 이끌고 애굽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약속의 땅을 떠난다는 것이 불안해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애굽으로 내려가라 말씀하시며 큰 민족을 이루게 할 것이라는 아브라함의 언약을 상시키신다. 애굽에 있던 가족까지 합하면 모두 70명이다. 요셉은 바로를 만나기전 바로에게 자신들을 목축하는 자라 소개하도록 한다. 애굽에서 목축 업자는 비천한 자들로 여긴다.

창세기 47장 요약

야곱의 가족들은 바로에게 가서 인사하고 축복해 준다. 야곱의 가족들은 고센 땅에 머문다.(바로는 라암셋을 주었다고 말한다. 11절) 기근이 더욱 심해지자 애굽 사람들은 자신들의 가축과 곡식을 바꾼다. 하지만 기근이 멈추지 않자 결국 자신의 토지를 팔아 곡물을 산다. 이후 모든 토지는 바로의 것이 되어 새로운 토지법이 만들어 진다. 수확의 1/5을 바로에게 마치게 한다. 하지만 제사장들의 토지를 빼앗지 않는다.

창세기 48장 요약

야곱이 나이들이 병이들자 요셉이 자신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려간다. 야곱은 요셉에게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양자로 입양한다고 밝힌다. 둘을 축복하는데 장자인 므낫세는 왼손을, 차남인 에브라임에게는 오른손으로 얻자 요셉이 바꾸려 하지만 야곱이 알고 있다면 그대로 축복해 준다. 이후 에브라임은 장자와 같은 권한을 갖게 된다.

창세기 49장 요약

야곱이 나이들어 조상들에게 돌아갈 때가 되자 아들들을 불러 축복해 준다. 르우벤은 장자권을 빼앗기고 유다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역대상 기자는 장자권이 요셉에게 넘어갔다 말한다. 역대상 5:1-2)

  •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축복을 마친 야곱은 자신을 아브라함이 샀던 막벨라 굴에 자신을 묻어 달라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창세기 50장 요약

야곱이 죽자 바로는 슬퍼하며 국장으로 장례를 치르도록 허락한다. 애굽의 병거와 기병이 따르고, 요단 건너편 아닷 타작 마당에서 요셉이 칠일 동안 애곡한다. 가나안 백성들이 듣고 ‘아벨 미스라임’이라 부른다. 야곱은 마므레 앞 막벨라 굴에 장사된다.

장례를 마치고 애굽으로 내려오자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 야곱이 죽어 요셉이 자신들에게 복수할까 두려워하며 종들을 보내 용서해 달라고 부탁한다. 요셉이 그 소리를 듣고 울자 깜짝 놀란 형들이 직접 찾아와 요셉에게 용서를 구한다. 요셉은 걱정 말라며 자신이 돌보겠다 말한다. 요셉은 죽으면서 후손들에 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내어 가실 때 자신의 뼈를 가지고 가 달라고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그의 나이 11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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