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33장 가사 영광스런 주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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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개요

  • 통일찬송가 12장
  • 4분의 4박자 찬양
  • F코드 찬양

작시가인 토마스 켈리는 아일랜드 목사입니다. 아버지를 따라 트리니트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1792년 영적 체험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고, 후에 신학으로 전공을 바꾸게 됩니다. 23세 때에 영국 국교회인 성공회 사제가 되었지만 이신칭의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가지고 복음적인 설교를 하다 성공회에서 추방 당하게 됩니다. 이후 복음주의자가 되어 순회하는 설교자로 살아갑니다. 51년의 많은 사역을 했지만 그 중에서 765편이라는 찬송시를 적어 찬송가의 작시가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가사]

1절

영광스런 주를 보라 고난 받은 그 모습

승리하고 오실 때에 만민 경배 하리라

-후렴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2절

보좌 위에 계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천군천사 소리 높여 주를 찬송하도다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3절

만민들의 찬송소리 하늘 높이 퍼진다

하늘보좌 바라보니 기쁨 한량없도다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4절

만민들의 찬송소리 하늘 높이며 퍼진다

하늘보좌 바라보니 기쁨 한량 없도다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왕의 왕이 되신 주께 면류관을 드리세

[찬송가 묵상]

1절

영광의 주님을 보라 말합니다. 그 주님은 십자가에서 고난 받는 주님이십니다. 가장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운 십자가가 ‘영광’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곳이자 인간이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 받은 축복의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저주와 축복이 십자가 안에서 동시에 일어납니다. 그렇기에 그곳은 저주의 대상이자 축복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2절

주님은 부활 승천 후 하늘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이제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며, 만유의 주로서 보좌에 계십니다. 하늘 보좌에 계신 주님께 우리의 면류관을 던지며 찬양해야 합니다. 계시록 4장에서 천상 경배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3절

십자가의 달린 주님을 보며 사람들이 조롱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얼굴에 침뱉고 주먹으로 때렸습니다. 십자가에 달리 주님을 조롱하며 가시관을 씌웠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예수님을 마음대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사단에게 조종 당하고 있었지만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들의 조롱에도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가셨고,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리고 승리하셨습니다.

4절

이제 모든 만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천군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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