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9월 넷째주

복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량없는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과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9월의 마지막 주이자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주일 낮 대표 기도문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복되고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9월 넷째 주일, 하나님을 찬양할 때 영광 받아 주소서. 하나님만이 홀로 높으시며, 영원히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오직 하나님 만을 바라며 높이기를 원합니다. 진실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 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을 높이며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성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고 세상의 유혹에 빠져 살아갔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진리를 따르지 못하고 내 마음으로 욕심을 부렸습니다. 주여, 오늘 우리의 죄악들을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다시 일어나 거룩한 보좌 앞에 나아가도록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소서.

역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나라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모든 사람들의 생사화복도 하늘 아버지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도 인간의 힘과 권력으로 자신들의 뜻을 이루어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높으신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와 엎드려 예배하게 하소서.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 속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짙은 녹음을 자랑하던 숲도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으로 갈아입기 위해 힘을 빼고 있습니다. 만물의 움직임도, 역사의 변화도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며 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추석 명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나 마음껏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어 여간 기쁘지 않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장소와 인원이 제한되어 얽매인 삶을 살았지만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모일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를 잊지 않게 하소서.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예배는 곳마다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마다 기쁨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땅의 모든 가정들이 하나님을 가장으로 모시고 진리를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영원히 살아계시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가정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고개를 숙인 주의 성도들에게 복을 주소서. 마음을 열고 주의 음성 듣게 하소서. 우리를 붙드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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