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1월 다섯째 주

먼지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여 주사, 썩지 아니할 몸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살아 계셔서 저희들을 붙드시사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욕심과 욕심대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지난 주간을 돌아보니 하나님께 부끄러운 모습 밖에 없습니다. 거룩한 주의 자녀라 하면서도 말씀보다는 세상이 좋아 살았던 때가 많았습니다. 삶은 없고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는다 고백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죄를 회개하고 자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만물의 주관자요 창조주이신 하나님, 세상의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만 우리는 그 은혜를 알지 못하고 흘려 보낼 때가 많습니다. 벌써 2023년도 1월이 모두 지나갑니다. 이제 이틀만 지나면 2월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지만 우리는 늘 가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저희들에게 세월을 헤아릴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우리 안에 넘치기를 원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지킬만한 지혜도 능력도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참 소망을 주시사 하나님의 뜻을 잘 헤아리는 지혜를 주옵소서.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참된지, 무엇이 옳은 지를 바로 알고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이합니다. 새 마음을 갖게 하소서. 그동안의 헤이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다시 태어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가 부흥되게 하시고, 목장 모임이 활성화되어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진심과 사랑으로 모든 성도들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기관들이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원하니다.

기온이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한파로 말미암아 수많은 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가스비가 올라 춥지만 마음대로 난방을 하지 못해 차가운 겨울을 보내는 이들이 많습니다. 월급은 오르지 않고 물가는 폭등하는 시대 속에서 힘들어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푸사 속히 경제적인 안정을 얻게 하시고, 따스한 날씨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여, 우리를 붙드시고 강하게 하사 하나님을 찬양할 때 능력으로 임재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귀를 열어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주여, 붙잡아 주시고, 마음밭에 주의 말씀 잘 뿌려 간직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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