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아름다운 계절이 실록이 짙어가는 5월 셋 번째 주일입니다. 만사가 주님께 있으며,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는 복된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봄이 지나 여름으로 접어듭니다. 지난 겨울, 우리는 봄이 오기를 고대하고 또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봄이 왔지만 감사하지 못했고, 일상의 소중함을 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일상이 소중함을 다시 깨닫고 감사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됩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많은 사랑을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만을 따르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회개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은혜로 저희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의 긍휼하심에 의지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소망이 되시는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주님으로 찬양하고, 무엇을 하든 하나님 안에서 행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소문과 유혹들이 나의 마음을 흔들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참 진리는 진리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자유케하심이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하게 하심을 알고, 날마다 예수님을 따라 나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게 하옵소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1 우리가 하나님을 뜻을 행하기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변화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항상 주님을 기뻐하여 감사하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새힘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다니엘처럼 자신을 비방하고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인간들이 있다 할지라도 담담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경건의 시간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행하시는 분임을 기억하고 말씀에 먼저 순종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변화무쌍한 세상입니다.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참인지 알지 못하는 시대 속에서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5월이 이제 한 주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만을 높이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성가대가 드리는 찬양을 흠양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깊이 이해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속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실하신 사랑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혼과 골수를 쪼개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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