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유태인 유다인

유대인 유태인 유다인 용어의 차이와 공통점

유대인은 야곱의 아들 유다의 후속 유다지파에서 기원된 말이다. 이들은 가나안 정복이후 헤브론론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성장한다. 후에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 망하면서 유다왕국만 남게 된다. 이후 이스라엘은 유대지파 사람, 즉 유대인들이 된다. 일반적으로 이스라엘을 유대인이라 부른 것을 바벨로 포로 시기로 보여진다.

용어의 구분과 차이

유대인

유대인은 예후디(단수형 יְהוּדִי  Jewish), 예후딤(복수형 יְהוּדִים Jews)로 유대지역에 사는 사람이란 뜻이다. 유대지역은 고대 이스라엘 유다지파가 분배 받은 지역을 말하며, 확장되어 남유다왕국이 다스린 지역을 말한다. 남유다 왕국은 유다지파, 시므온지파, 베냐민지파가 들어가 있고, 일부 사람들이 이민해 오면서 다양한 지파가 섞이게 된다.

유대인에 대한 내용은 하단 [현대적 의미의 유대인]에서

유태인

유태인(猶太人)은 유대인을 한자어로 표기한 것이다. 잘못된 표현은 아니지만 지양해야할 용어임에는 분명하다. 유대인과 다른 어떤 특정 집단을 일컫는 것처럼 불리기 때문이다.

유다인

유다인은 영어 Judea를 ‘유다’로 발음한 것이다. 그러니까 유대Judea와 유다Judea는 같은 말이다. Judea를 유대가 아닌 유다로 발음하는 것을 잘못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다는 성경의 야곱의 아들 중 한 명인 유다(Judah)가 있기 때문에 유다인은 ‘유다의 후손들’이란 뜻이 된다. 물론 그것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현재는 유다(Judah)가 아니 유대(Judea)를 사용하기에 잘못된 표현인 것이다. 유다(Judah)는 야곱의 아들 유다로 한정지어 사용되어야 하고, 유대(Judea)는 남유다지파가 다스린 유대지역에 사는 사람이란 의미로 사용되어야 한다.

현대적 의미의 유대인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인

유대인들이란 개념이 이스라엘 주변을 너머 전세계적 의미를 지내게 된 것은 당연히 71년에 있었던 예루살렘의 성전 파괴 때문이다. 로마의 디토 장군에 의해 유대인들의 반란은 진압되고, 진압 과정 중에서 유대인들의 중심지였던 성전을 완전히 파괴해 버린다. 이후 유대인들은 고향을 떠나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이것이 현대 유대인들의 기원이 된다.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문화를 보존하고 토라를 학습시켜왔다. 정통적인 유대인들은 아직도 이것을 보수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세속화된 유대인들이다.

모계혈통을 따르는 유대인

좁은 의미에서 유대인들은 혈육적으로 유대 혈통을 지닌 이들이다. 즉 이스라엘의 후손들이다. 하지만 후에 이방인?들도 유대인 공동체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유대인이 되려면 유대인들이 지켜는 관습을 지켜야하고,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방인과 결혼할 경우 어머니가 반드시 유대인이어야 유대인으로 인정을 받는다. 즉 유대인은 모계혈통을 따른다. 아버지가 유대인이며 어머니가 이방인이라면 자녀들은 유대인이 아니다. 만약 자녀들이 유대인이 되려면 유대인 가입 절차를 통해 들어와야 한다.

시온니즘(Zionism)

좁은 의미의 시온은 다윗성이 있던 거대한 바위를 뜻한다. 넓은 의미에서 시온은 예루살렘과 이스라엘 전체를 표현하는 단어이다. 시온니즘은 시온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이스라엘의 갈망에서 나온 것으로 19세기 말에 있었던 뒤레프스 사건과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 사건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결국 1948년 영국의 암묵적 허가를 통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원주민을 추방, 학살하며 그곳에 이스라엘 공화국을 세운다. 여기서 현재의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의 긴장이 시작된다. 이 부분은 후에 따로 다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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