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숫자 상징 - 크리스찬 라이프

성경에서 나타난 숫자의 상징을 정리한 것입니다. 성경의 숫자이지만 일반 역사나 문학 속에서의 상징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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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 유일 첫 번째

1을 하나, 유일을 의미하며 성경에서는 대체로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유일한 하나님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2는 쌍을 이루고 있으며, 완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가 가장 두드러지는 곳은 사람을 만드실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둘이 하나 되는 비밀을 알려 주십니다.

성경에서 3은 삼위일체로서 하나를 뜻한다. 히브리인들은 하늘이 세 단계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바울은 삼층천에 다녀왔다. 가장 높은 삼층천은 하나님의 집이다. 방주는 3층으로 되어 있다.

넷은 동서남북 사방이다. 롯이 떠난 후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신다. 사방은 단지 네 방향이 아닌 전부를 의미한다.

성경에서 오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50은 7의 7곱 다음 날로 8번째 새로운 시작의 날로 50째 날이다. 이날은 희년이라 부른다. 성경에서 오순절은 성령이 강림한 날이다.

666은 사람의 숫자다. 7은 완전수로 하나님을 뜻한다. 6은 7에서 하나 부족한 것으로 거의 7에 가까우나 7에서 1이 부족한 6이다. 이곳이 사람의 위치다.

7은 완전수다. 7일은 한 주고, 7주는 한 세상이다. 7의 7주가 끝나고 다음 날은 50이 되며, 50은 새 출발을 의미한다. 7은 완전수이자 끝이다. 즉 종말을 의미한다.

성경에서 8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안식일이 7이면 다음 날이 8이어야 하지만 성경은 안식 후 첫날로 소개한다.

열은 완전수다. 충만을 의미한다. 하지만 동양과 같은 완전수의 개념과는 많이 약하다.

성경에서 12는 완전수다. 하나의 공동체를 뜻한다. 야곱의 아들도 열 두 아들이며, 이스라엘도 열 두 지파이다. 예수님의 사도도 열둘이다. 열둘은 이스라엘의 하나 됨을 의미한다.

백은 완전수다. 하나님의 나라는 100배, 60배, 30배로 축소된다. 우리나라는 점점 커지지만 히브리인들은 큰 것을 먼저 말하고 점점 작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