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장별요약

사무엘하 요약

사무엘하는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고 그의 통치 아래 이스라엘 왕국이 발전하는 과정을 다룬 책입니다. 처음에는 다윗이 유다 지파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죽음 이후 이스라엘 전체를 다스리는 왕이 됩니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하고, 언약궤를 옮겨와 종교적 중심지로 삼습니다. 그의 군사적 승리와 정치적 통합은 이스라엘을 강대국으로 만들지만, 밧세바와의 간음과 우리야의 죽음으로 인해 다윗은 큰 죄를 짓습니다. 이로 인해 다윗의 가정과 왕국은 내분과 비극을 겪습니다. 압살롬의 반란과 세바의 반란 등 다윗의 통치는 갈등과 회개로 점철되지만,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며 통치의 마지막을 맞습니다.

사무엘하 11장: 다윗과 밧세바

다윗은 전쟁에 나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머무르던 중, 밧세바가 목욕하는 것을 보고 그녀를 불러들여 동침한다. 그녀가 임신하자, 다윗은 남편 우리야를 전쟁터에서 죽게 만들고 밧세바를 아내로 맞이한다. 이로 인해 여호와의 진노를 산다.

사무엘하 12장: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선지자 나단이 다윗에게 비유를 통해 죄를 지적하자, 다윗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한다.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하지만, 그와 밧세바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죽는다. 이후 다윗은 솔로몬을 얻고,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한다.

사무엘하 13장: 암논의 죄와 압살롬의 복수

다윗의 아들 암논은 이복누이 다말을 강간하고 버린다. 다말의 오빠 압살롬은 이를 묵묵히 참다가 2년 후 암논을 죽인다. 압살롬은 그 후 다윗을 피해 도망가고, 다윗은 깊은 슬픔에 빠진다.

사무엘하 14장: 압살롬의 귀환

요압의 중재로 압살롬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지만, 다윗은 그를 직접 만나지 않는다. 시간이 흐른 후, 다윗은 압살롬과 화해한다. 그러나 압살롬은 점차 야망을 키우며 다윗에게 반역을 꿈꾸기 시작한다.

사무엘하 15장: 압살롬의 반란

압살롬은 백성들의 마음을 얻어 반란을 일으킨다. 다윗은 예루살렘을 떠나 도망가며 압살롬의 공격을 피한다. 압살롬은 예루살렘에 들어가 왕의 자리를 차지하지만, 다윗의 충성스러운 지지자들이 그의 곁에 남아 있다.

사무엘하 16장: 다윗의 도피

다윗은 압살롬의 반란을 피해 도망가며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시므이는 다윗을 저주하고 조롱하지만, 다윗은 그를 용서한다. 한편, 후새는 다윗을 위해 압살롬의 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첩자로 남는다.

사무엘하 17장: 아히도벨의 조언과 후새의 계략

아히도벨은 압살롬에게 다윗을 즉시 공격하라고 조언하지만, 후새는 이를 지연시키기 위해 다른 계획을 제안한다. 압살롬은 후새의 계략을 따르게 되고, 이로 인해 다윗은 도망갈 시간을 벌게 된다. 아히도벨은 자신의 조언이 무시된 것을 보고 자살한다.

사무엘하 18장: 압살롬의 죽음

다윗의 군대와 압살롬의 군대가 전투를 벌이고, 압살롬은 나무에 머리카락이 걸려 매달린 채 발견된다. 요압이 그를 죽인다. 다윗은 압살롬의 죽음을 듣고 크게 슬퍼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

사무엘하 19장: 다윗의 복귀

압살롬의 반란이 진압된 후, 다윗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 유다 지파가 다윗을 맞이하며 그를 왕으로 다시 세운다. 그러나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

사무엘하 20장: 세바의 반역

벤야민 사람 세바가 다윗에게 반역을 일으킨다. 요압은 다윗의 명령을 받아 세바를 추적하고, 결국 아벨 성에서 그의 반란을 진압한다. 세바의 머리가 잘려 요압에게 보내지면서 반란은 끝난다.

사무엘하 21장: 기브온 사람들과의 복수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학살한 죄로 인해 이스라엘에 기근이 든다. 다윗은 기브온 사람들과의 화해를 위해 사울의 후손 일곱 명을 그들에게 넘긴다. 그들은 처형되지만,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유해를 정중히 매장한다.

사무엘하 22장: 다윗의 감사 찬양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해주신 것에 대해 찬양의 노래를 부른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방패와 구원자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신앙과 구원을 감사한다.

사무엘하 23장: 다윗의 마지막 말과 용사들

다윗은 자신의 마지막 말에서 여호와의 언약과 은혜를 회상한다. 이어서 그의 강력한 용사들에 대한 이야기가 기록된다. 이 용사들은 다윗의 통치 기간 동안 큰 공적을 세운 사람들로, 그들의 용맹과 충성을 기린다.

사무엘하 24장: 다윗의 인구 조사와 재앙

다윗은 인구 조사를 명령하지만, 이 일은 하나님 보시기에 죄가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재앙을 내리시고, 다윗은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다윗은 여호와의 지시에 따라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재앙은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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