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장 해요
민수기 2장은 성막을 중심으로 각 지파별로 배치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군대로서 조직을 갖추고 질서 있게 행동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진여영은 성막이 중심이 되고 사방으로 세 지파별로 나누어 자리를 정하여 동서남북 배치 됩니다.
성막이 중심이 됨
레위인들의 배치
이스라엘의 배치는 성막이 중심입니다.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며, 임재의 장소입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을 보여줍니다. 성막을 중심으로 세 지파가 사방으로 진영을 배치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중심의 공동체임을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레위인들도 사방으로 나누어 배치됩니다. 동쪽 즉 성막의 입구에 레위지파가 자리하고, 성막동쪽은 모세,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제사장)이 배치됩니다. 성막 남쪽은 레위인의 고핫자손이 자리하고, 성막 북쪽은 레위인의 므라리 자손이 배치됩니다. 성막 서쪽은 레위인의 게르솜 자손이 배치됩니다.
성막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는 레위인들이 자리합니다. 레위인들은 성막을 위해 헌신된 자들이며, 하나님의 거룩을 보존하는 일을 합니다. 성막에서 봉사하며, 성막을 지키는 키퍼들입니다.
지파별 위치
성막 동쪽으로는 잇사갈 유다 스블론
성막 남쪽으로는 시므온 르우벤 갓
성막 서족으로는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성막 북쪽으로는 아셀 단 납달리
방향 | 중심지파 | |||
동쪽 | 유다 | 잇사갈 | 스블론 | 합계 |
74600 | 54400 | 57400 | 186,400 | |
남쪽 | 르우벤 | 시므온 | 갓 | |
46500 | 59300 | 45650 | 151,450 | |
서쪽 | 에브라임 | 므낫세 | 베냐민 | |
40500 | 32200 | 35400 | 108,100 | |
북쪽 | 단 | 아셀 | 납달리 | |
62700 | 41500 | 53400 | 157,600 |
설교 핵심
질서를 세우시는 하나님
제사장적 시각에 맞게 혼란과 무질서와 대별되는 질서, 구조, 책임설을 드러내고 부각시킵니다.(윌리엄 벨링거, 259) 이러한 이스라에의 진영 구도는 에덴 동산의 상징이자, 하늘보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만상의 구조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 중심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든 것들이 질서있게 펼쳐집니다.
레위지파의 임무
레위 지파는 회막을 둘러싼 내부 진영에서 보호자로서 특수한 역할을 맡는다.(데니스 T. 올슨, 49)
유다지파의 우위성
유다-잇사갈-스블론 집단은 장자인 르우벤의 자리를 대체하여 가장 뒤어난 선두의 자리를 차지한다.(데니스 T. 올슨,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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