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장 강해

민수기 14장 개요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정탐꾼들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보고한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렙 외는 모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면 하나님을 원망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 말하고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민수기 14장 구조

1-10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반역
11-19절 모세의 중보기도
20-35절 하나님의 저주 선언
36-45절 후회와 무모한 도전과 실패

민수기 14장 강해

11-20장까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의 길을 걸으며 원망하는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작은 것에서 시작된 원망은 점점 커졌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약속까지 망각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1-10절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반역

열정탐꾼의 절망스런 이야기를 들은 이스라엘 회중들은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고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고 외칩니다. 그들의 불신앙은 도를 넘어 하나님의 분노를 자아냅니다. 우리는 때론 자신의 생각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안타깝게 이스라엘은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원망과 믿음의 퇴보는 비전 없음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언약을 망각하고 말았습니다. 비전 없음은 그들을 믿음의 퇴보에 빠뜨렸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했습니다.

11-19절 모세의 중보기도


진노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악행을 보시고 진노하십니다.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11절)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악행은 가나안 땅에 대한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지 않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공평과 정의를 추구하는 듯 하지만 하지만 그들의 저의를 꿰둟어 보십니다. 하나님을 이스라엘을 향하여 그들을 멸하고 차리라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십니다.

모세의 기도

모세는 즉각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신다고 하자 간절히 기도함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참으로 모세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의 온갖 패악질 앞에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떤 황당한 사건이나 어려운 일을 만날 때 기도해야 합니다. 그냥 주저앉아 있으라는 말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라는 말입니다. 모세는 기도하였고 또한 응답 받았습니다.

주의 명성을 들은

모세의 기도 핵심은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여기까지 왔고, 지금도 그렇게 존재하는데 하나님께서 갑자기 버리면 하나님의 이름에 누가 된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이름을 열방 가운데 모욕당하고 더럽혀지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습니다.

20-35절 하나님의 저주 선언


모세의 중보기도에도 하나님의 저주는 선포됩니다. 땅을 악평한 열명의 정탐꾼은 죽임을 당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을 광야에서 보내게 됩니다.

나를 시험하고

여호와 하나님은 그들을 즉시 멸하지 않기로 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에 대해 진노하십니다. 먼저 그들이 행한 일들에게 대해 ‘열 번이나 나를 시험'(22절)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시험할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고 ‘어디 한 번 해봐라’라는 식으로 모욕하는 것을 말합니다. 불신은 곧 하나님에 대한 모욕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기적을 보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믿음은 기적이나 이적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참 엡 2:8)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리 기적을 봐도 믿음을 갖지 못합니다.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듣고 용서하십니다. 하지만 그만한 대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사십일 정탐한 날을 기준으로 한 날을 일 년으로 삼아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을 원망한 모든 백성들은 광야에서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가나안 입성은 다음 세대들에게 맡겨질 것입니다.

36-45절 후회와 무모한 도전과 실패


어리석게도 이스라엘은 모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힘으로 가나안을 쳐들어 갑니다. 하지만 철저히 패하고 맙니다. 자성해야 할 때 자성하지 못하면 결국 망하게 됩니다.

악한 자들의 죽음

성경은 가나안을 땅을 정탐하고 악평한 그들이 재앙으로 죽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일반 사람드이 아니라 지파의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원망과 불신에 자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그대로 두지 않고 생명을 앗아 가십니다. 직책에 맞는 진노를 내리십니다.

무모한 전쟁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은 마음이 바뀌어 가나안으로 가겠다고 말합니다. 모세는 가지 말라고 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고 올라갑니다. 결과는 아말렉인들과 산간의 가나안 주민들이 내려와 그들을 쳤습니다. 그들의 얼마나 무모하고 패악한 존재들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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