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 기도문 2026년 3월 17일 화요일
아침 감사 기도문
자비와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아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어제의 밤을 평안 가운데 지나게 하시고 오늘도 다시 눈을 뜨게 하셔서 생명의 호흡을 허락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이 아침을 시작합니다. 시편 기자가 고백한 것처럼 주의 인자하심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의 성실하심이 크심을 믿습니다.
이 화요일 아침, 아직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봄의 기운이 서서히 퍼져가는 계절을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묵상합니다. 겨울의 침묵을 지나 새싹이 준비되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이 하루의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출근을 준비하며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들에게 지혜와 성실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가정을 돌보는 부모와 주부들에게는 사랑과 인내의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학교로 향하는 학생들에게는 배우는 기쁨과 바른 길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시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길을 발견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새로운 길로 인도하셨던 하나님, 오늘 우리의 걸음도 주님의 약속 안에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윗이 들판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했던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을 향한 찬송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지 사람을 위하여가 아니라 하나님께 하듯 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일과 공부와 가정의 모든 일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과 선한 마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작은 친절 하나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행동이 빛과 소금이 되게 하옵소서. 혹시 마음이 흔들리고 어려움이 찾아올 때에는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이 하루의 시작을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지켜 주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길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저녁 감사 기도문
하루의 끝자락에서 하나님 앞에 조용히 서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시작된 하루가 이제 저녁의 평안 속으로 들어가게 하시니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루 동안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신 주님의 손길을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기쁨의 순간도 있었고, 때로는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모든 순간에 함께하셨음을 믿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와 함께 길을 걸으셨던 예수님처럼, 우리의 평범한 하루의 길에도 주님께서 동행하고 계셨음을 고백합니다.
하루 동안 일터에서 애쓰며 살아간 직장인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족을 위해 애쓰는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공부와 미래를 준비하며 노력하는 학생들에게도 쉼과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내게 하신 것만으로도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이유가 충분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주님, 혹시 오늘 우리의 말과 행동 속에서 부족함이 있었다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베드로가 넘어졌을 때에도 다시 일으켜 세우셨던 것처럼, 우리의 연약함도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내일은 조금 더 사랑하고 조금 더 인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이 밤에도 주님의 평안이 우리의 가정과 삶 위에 머물게 하옵소서. 시편 말씀처럼 우리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우리를 안전히 살게 하시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병든 이들에게는 치유를, 지친 마음에는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를 하나님께 감사로 마무리합니다. 우리의 삶이 날마다 감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내일의 새 아침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시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시간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회수: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