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장 개요
레위기 1장은 번제를 소개합니다. 번제는 제사의 한 형태로 제단 위에 불로 완전히 사르는 제사의 방법입니다.
레위기 1장 번제
번제는 전체를 태워 모두 바치는 수직적 헌신의 제사입니다. 1장과 6장에서 두 번 언급됩니다. 번제의 뜻은 태우는 제사입니다.
2절에서 예물은 히브리어 고르반인데 하나님께 드림이 되다는 뜻입니다. 고르반은 하나님께 드리는 일종의 선물이나 뇌물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로 태워드리는 화제로 드려집니다.
번제는 죄와 직접적으로 상관은 없지만 자발적이며 고백적인 제사입니다. 번제의 히브러 ‘올라’는 올라가다 높이다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불로 태워 드릴 때 연기가 올라가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번제는 공적인 제사를 드릴 때 반드시 드리는 제사이며, 모든 제사의 기본이 되는 제사입니다. 다른 제사를 드릴때 반드시 번제를 드린 다음 다른 제사를 드립니다.
번제는 감사와 기쁨을 위해, 온전한 헌신을 위해, 고난 중에서 하나님께 탄원할 때 또는 서원을 행할 때 드려지는 제사였습니다.
번제는 상번제, 즉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일년된 숫양 한 마리를 드립니다. 또한 안식일과 절기에 드립니다. 이 때는 제물의 양이 다릅니다.
1) 번제는 모든 것을 드리는 절대헌신의 제사입니다. 우리의 모든 마음을 주님께 드린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일종의 감사제이자 헌신의 제사입니다.
2) 대가를 지불하는 제사입니다. 자신이 기르는 가축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골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3) 감사와 헌신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함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4) 흠없는 수컷만 드려야 합니다. 절대 흠있는 제물은 안 됩니다.
5) 매일 드려지는 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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