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개요
갈라디아서는 바울 서신 뿐 아니라 신약 성경 안에서도 가장 이른 시기에 기록된 서신입니다. 학자들은 데살로니가 전후서와 갈라디아서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기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울의 3차 선교 여행 시기인 주후 55-57년 경으로 봅니다. 하지만 더 이른 시기인 53년에 기록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겠습니다.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의 1차 선교 여행 중에 설립된 교회입니다.(행 13:14-14:23) 바울이 다소에 머물다 바나바에 의해 성경 교사로 부름 받고 성령에 의해 선교 활동을 시작한 시기가 사도행전 13장입니다. 첫 선교사역의 결실이 바로 갈라디아교회인 것입니다.
갈라디아서의 핵심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이신칭의로 불리는 것으로 사람은 자신의 행위나 혈통에 의해 의롭게 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회 안에는 구약의 유대인들처럼 할례를 통해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어 의롭게 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생기게 됩니다. 바울은 소식을 듣고 경악하게 되고, 그러한 가르침을 ‘다른 복음’ 또는 거짓된 복음으로 정죄하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갈라디아서 구조
1-2장 복음의 정당성
3-4장 복음을 옹호함
5-6장 복음의 적용
갈라디아서 장별 요약
갈라디아서를 장별로 구조 분석하고 요약한 것입니다. 각 장별 제목을 클릭하시면 장별 강해를 볼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 요약
1-5절 바울이 인사함
6-10절 다른 복음을 없다.
11-17절 바울의 소명 회상
18-23절 3년 후 사도들을 만남
갈라디아서 2장 요약
1-10절 14년 후 사도들을 만나 사사로이 교제함
11-21절 바울이 외식하는 베드로를 책망함
갈라디아서 3장 요약
1-14절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15-25절 율법과 약속
26-29절 그리스도로 옷 입음
갈라디아서 4장 요약
1-7절 종과 아들
8-11절 천박한 초등학문
12-20절 성도들을 향한 염려
21-31절 하갈과 사라
갈라디아서 5장 요약
1-12절 십자가의 걸림돌
13-15절 사랑은 율법의 완성
17-26절 성령을 따르는 삶
갈라디아서 6장 요약
1-5절 자신을 살피라
6-10절 심는대로 거두리라
11-18절 새롭게 지음을 받은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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